90년대 후반에 그룹 구피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이승광이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희망나눔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어르신 위문잔치’에 초대가수로 참석한 이승광은 구피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흥겨운 춤 솜씨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가수 이승광은 “오랜만에 무대에 선 것도 감동스러운데 이렇게 좋은 어르신들과 함께해 더욱 감격스럽다”며 “어르신들이 노래를 들으며 춤도 추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스스로가 더 흥이나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이승광은 최근 컴백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솔로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될 이승광은 유튜브 개인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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