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20일 지친 현대인의 위·장 건강방어력을 챙겨주는 발효유 신제품 ‘후디스 라이프 R31’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후디스 라이프 R31’은 한국인의 약 70%가 감염되는 헬리코박터균뿐 아니라 헬리코박터균의 유해한 분비물인 VacA에 작용하는 lgY까지 배합해 손상되기 쉬운 위 건강을 이중으로 관리해준다.

또 장 건강과 신체방어력을 위해 이뮤노글로불린 lgG가 농축된 뉴질랜드산 초유단백과 한 병당 2000억 마리가 넘는 유산균을 담았다. 특히 위산에 안전하고 헬리코박터에 유효한 특허유산균 R31이 들어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넣지 않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올리고당 3종을 배합해 발효유의 영양과 기능의 효과를 높여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헬스와 웰빙, 로하스 식품을 지향해 온 기업이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제품을 기점으로 건강한 성분에 특별한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차세대 건강발효유 전문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라이프 R31은 플레인, 사과 두 가지 맛으로 용량은 130ml다.

이원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