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간세포암환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바이엘코리아 “간세포암환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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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간세포암환자 응원위해 임직원 2.6km이어달리기 및 기부행사 진행
바이엘코리아가 저소득층 간세호암환자 지원을 위해 2.6km 이어달리기 및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가 저소득층 간세포암환자 지원을 위해 2.6km 이어달리기 및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가 간세포암환자를 위해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바이엘코리아는 22일 진행성간세포암의 치료를 응원하는 임직원 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 260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여년 동안 국내 간세포암치료제 보급에 앞장서 온 바이엘이 진행성간세포암환자의 치료와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바이엘 임직원들은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지속하자’는 의미를 담아 2.6km를 이어달렸으며 임직원이 달린 거리인 100m당 10만원씩 적립해 260만원을 저소득층 간세포암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바이엘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간세포암환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항암치료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행성간세포암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 암이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영상의학의 발전으로 인한 조기진단 증가 등의 이유로 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여년전(1993~1995년도) 1.7%에서 현재(2012~2016년도) 34.3%로 약 24% 증가했다. 현재 진행성간암환자의 치료에서 간절제술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등 여러 치료법을 사용했음에도 암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표준치료법으로 ‘표적항암제’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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