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와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 개최
2011년부터 한림화상재단에 매년 지정 기탁
2011년부터 한림화상재단에 매년 지정 기탁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코스닥협회와 함께 올해도 화상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24일 ‘2019년 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진행됐다.
코스닥협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4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화상을 당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데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9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협회의 꾸준한 지원이 화상환아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병원은 화상 치료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해 환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은 “의료비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화상환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2011년부터 매년 한림화상재단에 지정 기탁 중으로 지금까지 총 2억9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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