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젊은 첼리스트 여윤수와 ‘라이징스타’ 시리즈 개최
현대약품, 젊은 첼리스트 여윤수와 ‘라이징스타’ 시리즈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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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클래식계 젊은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동시에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했다.
현대약품이 클래식계 젊은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동시에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했다.

현대약품이 29일 저녁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젊은 첼리스트 여윤수와 함께하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현대약품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클래식계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콘서트다.

이번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주인공인 여윤수는 2017년 만 15세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으며 현재 보스턴 ‘From the top’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디토 페스티벌에 최연소 연주자로 참여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주요 해외 콩쿠르 우승 경험이 있으며 특히 2016년 독일에서 열린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에서는 최연소 ‘Franz Helmerson’ 상을 받기도 했다.

여윤수는 이번 공연에서 보케리니의 ‘첼로 소나타 6번 가장조’, 슈베르트의 ‘아프레지오네 소나타 가단조’, 졸탄 코다이의 ‘첼로 독주 소나타’ 총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윤수는 어린 나이에 국내외 콩쿠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거장”이라며 “관객들은 이번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고 유지하고 있으며 젊은 음악가들을 소개하는 라이징스타 외에도 매달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엠콘서트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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