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모두가 건강하게 숨쉬는 세상 만들어요”
한국화이자제약 “모두가 건강하게 숨쉬는 세상 만들어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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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맞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이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회사 차원에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회사 차원에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29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8년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 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 ‘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23일부터 31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금연 운동 모금함’에 넣으면 응원볼이 쌓인 수만큼 성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또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 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금연 2행시를 작성한 후 나무 조형물에 전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실천이 늘어날수록 푸른 잎의 나무가 자라나고 모든 이들의 폐도 건강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총 200편의 2행시가 공모됐으며 이 중 우수작에 선정된 직원에게는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전달했다.

금연 응원 이벤트와 더불어 담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직접 만드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역 일대 금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음 편히 숨 쉴 수 있는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깨끗한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4월에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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