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9일 병원임직원과 협력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벌써 11회째로 안전한 병원환경 구축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올해는 환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한 식전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로는 환자 확인 및 손위생 체험행사, 환자안전·감염관리 사진전, 환자안전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낙상 대처 프로세스 및 환자안전예방 모범사례 영상 상영, 환자안전문화 향상 활동 발표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퍼즐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와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유 시간도 마련됐다.
김성우 병원장은 “병원에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중요한 기본 사항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감염관리활동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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