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노퍽대학과 손잡고 우주항공의학 연구개발 박차
인하대병원, 노퍽대학과 손잡고 우주항공의학 연구개발 박차
  • 장인선 기자·최준호 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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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의학분야 연구협력 MOU 체결
인하대병원이 국내 우주항공의학분야 선도를 위해 27일 Norfolk State University(NS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이 국내 우주항공의학분야 선도를 위해 27일 노퍽대학(Norfolk State University, NSU)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이 노퍽대학(Norfolk State University, NSU)과 우주항공의학 분야 연구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인하대병원에서 체결됐으며 김영모 병원장, 노퍽대학 Dr. M stith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나라 유인우주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다양한 연구활동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다가오는 우주항공시대에 국내 중점과학기술분야인 우주항공의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6월 우주항공의학의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주항공의학센터를 개소했다. 아울러 인하대병원은 교육부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주항공의학 분야의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인하대병원은 이러한 인프라와 노퍽대학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우주항공의학분야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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