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ISO37001 인증 위해 내부심사원 발대식 개최
현대약품, ISO37001 인증 위해 내부심사원 발대식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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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대약품이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대약품이 28일 서울 강서 사옥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를 비롯해 이번에 선발된 내부심사원들이 참석해 국제표준기준인 ISO37001 인증을 위한 활동을 공식화했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내부심사원은 준법경영팀, 재경팀, 인사팀, 혁신팀, 구매팀, 마케팅 팀, 영업팀, IP팀, 임상기획팀, 연구기획팀, 생산관리팀 등 회사의 모든 조직부분에서 선발됐다.

내부심사원은 부패방지방침을 기반으로 전문성 강화에 힘써 향후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부분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 대상 ISO37001 도입·운영을 위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ISO37001 도입 및 운영은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경영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그간 진행해 왔던 내부통제 시스템들과 조화로운 융합을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7년부터 CP프로그램 도입, 2018년 CP등급평가 AA획득 매년 자율준수자의 날의 시행하는 등을 통해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향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내부심사 등을 거쳐 ISO37001 인증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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