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30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가 ‘제21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갱년기 치료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여성소비자들과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의 브랜드’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에 1일부터 10일까지 조사 전문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20~59세 여성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결과 훼라민큐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훼라민큐를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중년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의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 또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훼라민퀸 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