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6.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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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치매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치매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가천대길병원이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로부터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기형 교수는 지난 15년간 치매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진료, 치매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박기형 교수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치료 등 전주기에 걸쳐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무엇보다 치매는 이제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므로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형 교수는 2013년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치매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2018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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