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3D프린팅 기반 맞춤형치료로 환자 삶의 질 향상 이끌 것”
경희대치과병원 “3D프린팅 기반 맞춤형치료로 환자 삶의 질 향상 이끌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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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팀, 산자부 국책과제 수행
이정우 교수
이정우 교수

경희대치과병원이 국내 최초로 IT플랫폼 기반의 치과종합검진센터 운영과 더불어 3D 프린팅 의료기기 국책과제를 수행, 시대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각오다.

경희대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고분자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두개악안면 수술용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 실증’이며 수행 기간은 2022년 12월까지 45개월(3년 9개월) 간이다. 경희대치과병원은 환자맞춤형 치조골 재건용 치과용 멤브레인(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재)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IT 기술과 의료기기의 융합은 환자의 편의와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환자별 맞춤화된 치료와 정확·정밀한 수술이 보다 활성화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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