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몰입힐링센터 운영 공헌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중앙대병원은 4일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이 ‘게임과몰입힐링센터 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게임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설립해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를 조성하고 게임과몰입에 관한 전문상담 및 치유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중앙대병원은 2011년 게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처음으로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를 개설했으며 현재는 전국 5곳에 게임과몰임 전문 치유기관 가운데 거점인 허브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중앙대병원 게임과몰일힐링센터는 게임과몰입 분야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전문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사업가 등이 팀을 이뤄 개인별 맞춤치료를 진행해 환자의 사회심리적·생물학적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그룹치료, 가족치료, 가상현실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과몰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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