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월드베스트 병원(WORLD’S BEST HOSPITAL 2019)’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순위선정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으며 ▲의료 전문가 평가(해당국가 50%, 외국 5% 총 55%) ▲의료 성과지표(30%) ▲환자 설문조사 및 만족도(15%)의 항목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대상국은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일본, 이스라엘 등 11개국으로 해운대부민병원은 미국 메이요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독일 샤리테병원, 싱가포르 종합병원 등 세계 유수의 병원과 함께 순위에 올랐다.
정흥태 이사장은 “해운대부민병원이 개원 4년차라는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평가에서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부민병원만의 강점인 수준 높은 의료의 질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의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 안전 증진 및 환자 만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부민병원은 2015년부터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세계 최초로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체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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