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미덕 실천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미덕 실천
  • 이원국 기자‧최준호 인턴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6.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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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나눔 바자회 개최
총 3501점의 기증물품 판매수익금은 기부 예정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올림푸스한국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올림푸스한국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올림푸스한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올림푸스한국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가 협력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시대에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포부가 담겼다.

올해 행사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4월 22일부터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ETC)와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총 108명이 참여해 3501점에 달하는 다양한 물품이 모였고 일부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를 자처, 물품을 모으는 과정부터 바자회에서 판매까지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올림푸스 한국은 기증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친구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박래진 본부장은 “올해에도 환경보호화 더불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계속해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봉사자로 참여한 올림푸스한국 김화영 사원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환경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는 환경보호와 나눔의 일상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암 환우들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비롯해 암 경험자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위한 ‘올림#콘서트’, 병원로비에서 펼쳐지는 ‘힐링콘서트’,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장수기원 프로젝트인 ‘블루리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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