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복 위해 육아 나선 최고의 아빠들 한자리에”
“가족 행복 위해 육아 나선 최고의 아빠들 한자리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1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아빠들의 육아톡톡’ 콘서트 성공리에 마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8일 한국워킹맘연구소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 톡톡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톡톡콘서트 1부에서는 조준휴 대표(아빠놀이백과사전 저자), 김상선 교장(아빠놀이학교)이 참석, 아빠들의 육아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줬다. 참석자들은 다자녀인 경우 놀이순서 정하기,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시기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적극 질문했다.

2부는 상상나라극장에서 온 가족이 다함께 ‘울라프의 썸머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아빠들의 육아고민을 들어주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개최한 ‘아빠들의 육아 톡톡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아빠들의 육아고민을 들어주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개최한 ‘아빠들의 육아 톡톡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수연 소장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남편이 돼야한다”며 “아내가 웃어야 아이도 많이 웃을수 있는데 아내의 웃음을 만드는 건 바로 남편이라는 걸 잊지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빠놀이에 선행돼야하는 것은 아이와 함께 눈을 맞추고 아이 행동에 크게 리액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준휴 대표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아이와 하루 1분은 놀아주자”며 “1분은 아이의 엔돌핀이 폭발하기 충분한 시간으로 아빠와의 감정교감은 친밀감과 다른 사회성 발달에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아빠들이 서로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노하우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