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골든아워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필립스 “골든아워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6.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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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응급학회 학술대회’ 참석해 전방위적 응급의료 솔루션 제시
필립스가 ‘제18회 세계응급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심정지환자의 소생을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Efficia) DFM100과 자동심장충격기 하트스타트 HS1등 전방위적 응급의료관련 기기를 소개했다.
필립스가 ‘제18회 세계응급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심정지환자의 소생을 돕는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Efficia) DFM100과 자동심장충격기 하트스타트 HS1 등 다양한 응급의료관련 기기를 소개한다.

필립스코리아가(이하 필립스) 현장처치, 응급실 이송, 병원 내 진단 및 치료에 이르기까지 응급의료 전 과정이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선다.

필립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응급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 ICEM)’에 참가해 포괄적인 응급의료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필립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생명을 살리는 혁신(Innovating with you to help save lives)’을 주제로 ▲심장충격기 ▲이동형 환자모니터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인공호흡기 등 폭넓은 응급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필립스는 13일 학회현장에서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벤자민 S. 아벨라 박사(Benjamin S. Abella, MD of University of pennsylvania)가 발표자로 나서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Updates on CPR and Resuscitation Guidelines)을 소개할 계획이다.

■ 심정지환자 소생 돕는 ‘심장충격기’

필립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정지환자의 소생을 돕는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Efficia) DFM100과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하트스타트 HS1(HeartStart HS1)을 선보인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에피시아 DFM100은 제품 자체가 작고 가벼워 응급현장이나 환자이송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알고리즘이 그대로 적용돼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자동심장충격기 하트스타트 HS1은 일반인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기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Hands-off) 타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AHA)가 권고한 10초보다 짧아 보다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 응급환자 모니터링 기능에 이동성을 더한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미세한 생체신호 변화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 세계 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라인의 X3와 MX450은 환자 모니터링 기능에 이동성을 갖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환자관리를 가능케 해준다.

필립스 트랜스포트(Transport, 환자이송)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는 환자 이동 시에도 다양한 생체정보를 끊김 없이 수집한다. 병실 내에서는 베드사이드 환자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다가 이동 시에는 인텔리뷰 X3만 따로 분리해 환자침대에 부착하면 된다. 무게도 1.4kg으로 가벼워 기동성이 높고 의료진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쉬운 사용법으로 응급상황 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베드사이드 모니터 인텔리뷰 MX450은 12인치의 넓은 터치스크린에 복잡한 환자생체 데이터를 시각화해주는 기능이 탑재돼 환자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이동이 용이하도록 장비에 손잡이가 부착돼있다.

또 X3와 MX450 모두 환자모니터링 데이터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연동돼 의료진이 환자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효과적인 호흡이 가능한 병원용 ‘인공호흡기’

필립스의 병원용 인공호흡기 솔루션 V60과 트릴로지 202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인 오토트랙(Auto-trak)이 장비에서 제공하는 호흡과 환자호흡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돕는다. 또 장비에 배터리가 내장돼 환자 이송 시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게 돕는다.

■ 별도의 충전없이 사용 가능한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

필립스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병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루미파이와 범용 초음파 어피니티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립스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어 현장진료에 유용하다. 특히 루미파이 트랜스듀서는 평균 무게가 100g가량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좋다. 또 모바일 기기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이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 양방향 화상통신 기술이 탑재돼 응급현장에서 병원 내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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