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한·양방 협진시스템, 보건복지부 장관상 영예
자생한방병원 한·양방 협진시스템, 보건복지부 장관상 영예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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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 시스템도 우수성 인정받아
자생한방병원이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과 협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왼쪽)과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과 협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왼쪽)과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가운데).

자생한방병원 고유의 한∙양방 협진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1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9년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범사업 우수기관과 협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이 2017년 선보인 협진시스템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는 의사와 한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 환자가 여러 곳에서 진료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이 2017년 선보인 협진시스템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는 의사와 한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 환자가 여러 곳에서 진료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 새로운 방식의 한∙양방 협진 시스템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를 선보인 바 있다. 이 협진 시스템은 재활과, 한방재활과, 영상의학과 등 한·양방 전문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소통하며 치료계획을 세우고 진료하는 통합의료시스템이다.

한방 전문의와 양방 전문의가 30~40분 동안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최선의 치료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해준다. 환자들이 여러 번 진료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궁금한 사항도 그 자리에서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환자들은 최선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많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곤 하는데 이때 소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협진은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야 할 분야”라며 “자생한방병원은 기존의 한∙양방 협진시스템을 개선해 선보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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