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오렌지처럼 향긋한 사회 위해 다함께 노력해요~”
GSK “오렌지처럼 향긋한 사회 위해 다함께 노력해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6.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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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모금 활동 ‘오렌지 컬링 이벤트’ 개최
GSK가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Orange United Week)’를 기념해 사내모금 활동인 ‘오렌지 컬링 이벤트’를 진행했다.
GSK가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Orange United Week)’를 기념해 사내모금 활동인 ‘오렌지 컬링 이벤트’를 진행했다.

GSK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Orange United Week)’를 맞아 사내모금 활동을 위한 ‘오렌지 컬링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는 매년 6월 GSK가 전 세계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자발적 모금 및 자원봉사 장려 주간이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GSK만의 CSR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된 오렌지 컬링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 때 큰 인기를 모았던 ‘컬링’ 종목을 활용한 것으로 참여 임직원이 컬링 하우스에 놓인 스톤 위치에 따라 설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80여명의 GSK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560만원의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GSK 한국법인의 줄리엔 샘슨 사장은 “‘기부의 일상화’가 GSK의 사회공헌활동의 모토인 만큼 매년 하루를 유급 봉사일로 지정해 기부활동 및 인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소비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오렌지 컬링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유나이티드 위크를 보낸 것 같다” 며 “앞으로도 GSK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K는 세계 빈곤아동 1백만명의 생명구호를 목표로 2013년부터 10년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장기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용 의약품 개발 ▲예방접종 확대 ▲백신 및 필수 의약품 전달 ▲영양식품 개발등의 세계 빈곤아동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도심지의 노후한 놀이터 시설을 개·보수하는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해 지난해 5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의 ‘개나리어린이놀이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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