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이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 사옥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하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한적십자 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유영제약 사랑나눔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와 연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이다. 이날 헌혈은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고 4월에는 생산본부 임직원들도 참여해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헌혈을 통해 모인 혈액은 헌혈수급을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매해 갈수록 헌혈 캠페인 참여 임직원 수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는 제약기업으로서 생명을 구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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