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팜클, 독거노인 주거시설 방역봉사 실시
희망나눔협의회-팜클, 독거노인 주거시설 방역봉사 실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9.06.19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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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클럽 ‘더헌드레드’와 샐러드마스터 반포지사도 동참

독거노인 1촌맺기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희망나눔협의회’는 15일 협약기업인 생활환경연구개발기업 ‘팜클’과 독거노인 주거시설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희망나눔협의회’는 15일 협약기업인 생활환경연구개발기업 ‘팜클’과 구룡마을 독거노인의 집을 비롯한 강남구 외 7개구 80여 가구 독거노인의 주거지을 방문해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방역봉사자  ‘다가온’ 김도환 대표,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 박세준 변리사.
‘희망나눔협의회’는 15일 협약기업인 생활환경연구개발기업 ‘팜클’과 구룡마을 독거노인의 집을 비롯한 강남구 외 7개구 80여 가구 독거노인의 주거지을 방문해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방역봉사자 ‘다가온’ 김도환 대표,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 박세준 변리사.

올해로 3번째 맞는 이날 방역봉사는 장마철과 무더위를 대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구룡마을 독거노인의 집을 비롯한 강남구 외 7개구 80여 가구 독거노인의 주거지을 방문해 방역봉사를 펼쳤다.

봉사에 나선 희망나눔협의회 직원들과 팜클 임직원 30여명, 기부자클럽 ‘더헌드레드’ 회원 10여명, 샐러드마스터 반포지사 직원들은 주변지역 방역과 함께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직접 바퀴끈끈이를 설치하고 ‘울트라에어로졸’과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아웃도어 미스트’를 선물했다.

봉사자들은 방역봉사와 함께 홀로 있는 노인들의 말벗과 안마, 집 청소 등을 해줘 외로운 독거노인들의 1일 가족역할을 수행했다.

팜클 이형준 관리본부장은 “주말임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진해서 나와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노인들에게 좋은 것을 선물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독거노인들이 선물한 제품을 통해 해충과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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