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에 한 발짝 더” 힘찬병원, ‘제10회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내 꿈에 한 발짝 더” 힘찬병원, ‘제10회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20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힘찬병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또 한 번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힘찬병원은 오는 7월 ‘제 10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은 미래 의료인으로 성장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힘찬병원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기간은 6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며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힘찬병원 홈페이지(www.himchanhospital.com)에서 참가신청서 및 교사추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himchanhospital@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별도 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7월 3일 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제9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병동 회진을 참관하고 있다.
제9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병동 회진을 참관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35명의 참가자들은 힘찬병원 7개 분원(목동, 강북, 강서, 부평, 인천,부산, 창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영상의학과∙마취과 등 해당 분야 전문의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얘기를 듣고 의료진 콘퍼런스 및 병동회진과 외래진료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또 진단검사의학과∙영상의학과∙물리치료실을 직접 체험하며 진료실과 수술실도 참관해볼 수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한국의 의료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국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교실이 아닌 의료 현장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및 학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