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장애인활동지원 결의 다져
사회보장정보원, 장애인활동지원 결의 다져
  • 이원국 기자‧최준호 인턴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6.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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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9개 지자체 담당자 참여 워크숍 개최
사회보장정보원이 19, 20일 동안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19~20일 양일간 전국 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이 시군구로 확대되면서 복지전달체계가 바뀌었다. 이에 사회보장정보원은 사용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시스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은 기존 국고지원 사업 이외에 지자체가 추가로 비용을 지원한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와 52개 시군구가 추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 4만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그동안 시‧도 및 시군구 업무협조로 서비스 대상자 관리 자동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사회보장정보원이 사회적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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