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경희대의료원, 입원환자 위한 ‘매그놀리아 기프트’ 제공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경희대의료원, 입원환자 위한 ‘매그놀리아 기프트’ 제공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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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료원이 편안한 병원생활을 돕고자 입원환자들에게 입원준비세트인 매그놀리아 기프트를 제공했다. 입원준비세트에 담긴 물품은 화장품기업 메종이 후원했다.
경희대의료원이 편안한 병원생활을 돕고자 입원환자들에게 매그놀리아 기프트를 제공했다. 매그놀리아 기프트는 헤어, 페이스, 바디 클렌징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물품은 화장품기업 메종이 후원했다.

한 번 병원에 입원하면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에 경희대의료원은 입원환자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입원준비세트인 ‘매그놀리아 기프트’를 제공했다.

매그놀리아 기프트는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병원·경희대치과병원·경희대한방병원·후마니타스암병원 1000명 이상의 모든 입원 환자에게 전해졌다.

여기에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기업 메종이 힘을 보탰다. 메종은 입원준비세트에 담긴 헤어, 페이스, 바디 클렌징 3종 세트를 후원했다.  

메종 양정철 대표는 “입원준비세트의 전 구성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검사를 통과했다”며 “각종 자극에 예민할 환자들을 위해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제작한 친환경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원 환자의 심신 안정과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 후원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입원준비세트에 매그놀리아란 이름을 붙인 배경은 경희대학교의 교화인 목련에서 딴 것”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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