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든든한 인생 동반자로 국민 건강 이끌 것”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든든한 인생 동반자로 국민 건강 이끌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20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임 노동영 원장, 신임 김주성 원장 이·취임식 개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주성 신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전임 노동영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20일 전임 노동영 원장과 신임 김주성 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 기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취임식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총장(병원 이사장)과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성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비용증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검진시장 포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강남센터 원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강남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 국민 누구나 최고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랑스러운 SNUH(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최고의 검진센터로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센터는 유전체 분석과 검진을 통한 질병 위험 예측 및 건강 상담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한 고객 경험 디자인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김주성 신임 원장은 “현재 카자흐스탄 악토베 검진센터 건립, 교육 및 자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해외진출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노동영 전임 원장은 재임 중 시스템 고도화 사업 및 미래의학 연구 활성화로 강남센터 발전을 견인했으며 교직원 소통 화합을 위한 조직 개편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