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20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 2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마케터 21기는 김교윤(숙명여대), 김예림(덕성여대), 김정은(성균관대), 김지은(성균관대), 박소민(서강대), 심수용(연세대), 이명수(동서대), 이미정(한성대), 이보미(한양대), 전지수(동국대), 차진익(세종대), 채현정(한국외대), 최지혜(경기대), 하윤지(서울시립대), 한예지(서울여대), 황민지(성균관대) 등 다양한 학교와 전공으로 구성됐으며 총 16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대학생마케터는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팀원들과 협동해 미에로화이바, 버물리, 루핑점안액,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 등 현대약품 제품에 대한 온라인 CF에 참여한다.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이슈화를 위한 바이럴 활동도 진행한다.
발대식에서는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의 만남과 콘텐츠로 제작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이뤄졌다. 또 후크바이럴 이진호 대표의 콘텐츠기획 및 바이럴 등에 대한 마케팅 실무특강도 진행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의 대학생마케터는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마케팅 실무활동”이라며 “이번 21기 대학생마케터들 역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는 마케팅의 처음과 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매번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 대학생마케터가 제작한 영상들은 온라인에서 총 8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