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인구의 날 기념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제8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행사를 연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7월 13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부모 500명이 함께 하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든든육아’를 다짐하는 세리머니와 아빠들의 임산부체험 등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에서는 예비아빠들이 직접 나서 육아상식과 부부관계뿐 아니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 정책들을 퀴즈로 풀게 된다. 육아의 신, 달인, 고수를 선정해 시상도 이뤄진다. 이밖에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석대상자는 서울 거주 또는 근무하는 임신 부부로 7월 6일까지 맘맘맘서울(http://cafe.naver.com/mammammamseoul) 또는 매일 아이 닷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구의 날 행사를 통해 아빠들이 육아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격려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환경이 조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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