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 이번엔 아이들의 건강전도사로 맹활약
베스티안병원, 이번엔 아이들의 건강전도사로 맹활약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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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종합사회복지관서 영유아 위한 건강교육 특강 진행
베스티안병원이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부모 역할 공개강좌에서 영유아를 위한 건강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베스티안병원이 오송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교육 특강을 진행, 부모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베스티안재단 산하 베스티안병원이 25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영아기 부모를 위한 부모 역할 공개강좌’에서 건강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교육 특강에는 베스티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재일 진료과장이 ‘소아 응급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재일 진료과장은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6가지 대표적인 응급상황과 대처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특강에는 오송지역에 거주하는 부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결했다.

강의를 들은 한 엄마는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정보가 많으나 직접 의사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강좌를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했던 점을 해소하고 신뢰 되는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전했다.

정재일 과장은 오송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월 1회 아토피, 키성장, 성조숙증, 알러지천식,비염 등 엄마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며 특강에 참석한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에는 정형외과 서봉수 진료과장이 오송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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