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된 ‘2019 MLB(메이저리그)’의 열기가 국내 야구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의 마음을 흔들 또 하나의 제품이 국내에 상륙한다.
미국 MLB 본사와 정식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첫선을 보인 액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MLB COSMETICS(이하 MLB 코스메틱)이 국내 시장에 본격 상륙한 것.
에스고인터내셔널(SGO INTERNATIONAL)은 최근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과 강남점,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 MLB 코스메틱 브랜드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스고인터내셔널은 2017년 9월 미국 MLB 본사와 MLB 및 MLB 소속 전 30개 구단에 사용된 모든 심볼 디자인과 콘텐츠를 코스메틱 부문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고인터내셔널에 따르면 MLB 코스메틱은 지난해 8월 남성들을 위한 클래식 스킨케어 ‘MLB GROO(엠엘비 그루)’ 라인을 성공적으로 론칭, 바디케어부터 선케어, 트래블킷 등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뷰티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 제품은 자외선 차단, 피부진정, 보습을 통해 운동 후 피부 컨디션 케어에 최적화된 제품들로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각 구단별 특색을 살려 조향된 시그니처향을 적용했다. 오는 7월에는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MLB PLAY(엠엘비 플레이)라인의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계획이다.
에스고인터내셔널 유병영 대표는 “MLB 코스메틱을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은 론칭 후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MLB 코스메틱은 MLB만의 매력을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차별화를 추구하며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LB 코스메틱은 신세계 면세점 입점 기념으로 구매 금액별 여행세트와 본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는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과 강남점,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