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과 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글로벌 개량신약센터는 16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경험과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5년간 진행해온 개량신약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의 성과와 전략을 소개하고 제품개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삼육대 약학대학 박준범 교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최연웅 소장 ▲대웅제약 김관영 센터장 ▲CMG제약 김형남 상무 ▲동국제약 이계완 소장 ▲대원제약 손세일 소장이 플랫폼 기술의 개발사례 및 도전과 장애에 대해 발표 및 개량신약의 글로벌시장 진출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장이자 PRADA 단장인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 학장은 “국내에서 많은 연구비 투자가 있었으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한 평가와 노하우 공유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해 향후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0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250명이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