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기업‘ 선정
유한킴벌리,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기업‘ 선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6.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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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유한킴벌리가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자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 계량화한 지표로 유한킴벌리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실제로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상생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02년부터 상생아카데미를 운영, 평생학습, 스마트워크 등을 통해 사원들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의 사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협력회사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시니어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제품개발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셜벤처 등을 발굴·육성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38개의 소기업을 육성했으며 그 과정에서 5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공헌은 물론, 납세와 노사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해왔다“며 ”생산현장의 4조2교대근무와 평생학습, 투명경영,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환경친화경영,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등의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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