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 첫발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 첫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6.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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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음악·미술·원예요법 등 요법치료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과 시범사업기관에서 근무하는 30여명의 의료진 및 요법치료사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요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회심리적 돌봄을 돕는 요법치료 ▲요법치료사 간 협업 ▲요법 사례 발표 및 실습 등 1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 “201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올해 첫 분야별 돌봄 제공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양질의 요법치료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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