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환자 곁에서 함께 할 서비스 최강군단 납시오~“
경희의료원 ”환자 곁에서 함께 할 서비스 최강군단 납시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7.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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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비스 디자이너 위촉식 진행

 

경희의료원이 고객만족 및 환자경험 개선 업무를 위해 올해도 각 부서별 서비스 디자이너를 위촉했다.
경희의료원이 고객만족 및 환자경험 개선 업무를 위해 올해도 각 부서별 서비스 디자이너를 위촉했다.

경희의료원이 올해도 병원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든든한 군단을 구축했다.

경희의료원은 6월 26일 의료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부서별 서비스 디자이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비스 디자이너는 부서 간 상호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해 단위 부서의 서비스를 설계·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비스 디자이너들은 앞으로 ▲CS 개선과제 발굴 및 개선 ▲VOC 고객제안 및 불편 고충사항 개선 ▲NCSI·환자경험평가 관련 서비스 개선 ▲CS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주형 의대병원장은 ”CS 활동은 서비스와 고객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한다“며 ”환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부서 간 협력하며 환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환자들은 병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의 첫인상을 갖고 가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늘 점검하고 살펴봐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해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것이 ‘환자를 편안하게, 진료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만족 및 환자경험 개선 업무를 위한 부서별 CS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97개 부서, 217개의 고객 접점을 분류해 총 135명의 서비스 디자이너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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