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감동 가득한 이곳에서 한여름 더위 잊어볼까“
”열정·감동 가득한 이곳에서 한여름 더위 잊어볼까“
  • 최혜선 객원기자 (hsch6070@k-health.com)
  • 승인 2019.07.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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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 개최

한여름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에너지 가득한 이곳. 지난달 25일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개최된 제3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 현장이다.

이 음악회는 지인들과 직장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하반기 두 번, 특별히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상반기 Summer Festival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특별히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참석해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5년째 변함없이 음악회를 이끌어 온 장수길 단장을 비롯해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10년, 20년 긴 시간 동안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앞줄 전체 플라르플루트앙상블. 사진 뒷줄 왼쪽부터 색소폰 이현수,  노래 송영구, 최재호, 낭만기타동아리, 시낭송 한혜숙, 비아또오카리나앙상블, 팬플루트 최혜선, 우쿠렐레 김유선, 기타 장수철, 사회 장수길 단장.
사진 앞줄 전체 플라르플루트앙상블. 사진 뒷줄 왼쪽부터 색소폰 이현수, 노래 송영구, 최재호, 낭만기타동아리, 시낭송 한혜숙, 비아또오카리나앙상블, 팬플루트 최혜선, 우쿠렐레 김유선, 기타 장수철, 사회 장수길 단장.

이날은 2004년 결성돼 매년 화요정오음악회와 함께 해온 플라르플루트앙상블(장수길 단장)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관객들을 위해 ‘봄을 위하여’를 연주했다. 아울러 소프라노 ‘보리밭’, 낭만기타동아리 ‘여름’, 화음정앙상블과 색소폰협연 ‘Over and Over’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화요정오음악회는 2004년 5월 11일 첫 공연을 시작해 15년동안 진행해온 장수음악회로 화려하고 멋스럽지 않아도 음악자체의 순수함을 통해 관객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악전공자와 비전공자 구분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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