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더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 돕는 솔루션 제공 주력할 것”
지멘스 헬시니어스 “더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 돕는 솔루션 제공 주력할 것”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7.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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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마톰 포스 사용자 모임’ 열고 의료진과 적극 소통
헬시니어스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진료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2019 소마톰 포스 사용자 모임(Siemens Healthineers SOMATOM Force User Meeting)’을 개최했다.
헬시니어스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진료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2019 소마톰 포스 사용자 모임(Siemens Healthineers SOMATOM Force User Meeting)’을 개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9 소마톰 포스 사용자 모임(Siemens Healthineers SOMATOM Force User Meeting)’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진료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영상진단사업본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듀얼소스 CT 장비인 소마톰 포스를 사용하는 전국의 영상의학과 의료진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황규의 부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양산부산대병원 추기석 교수의 ‘소마톰 포스를 활용한 심장진료(An Experience of SOMATOM Force in Cardiac Ima-ging)’ ▲서울대병원 이정민 교수의 ‘소마톰 포스를 활용한 복부진료(An Experience of SOMATOM Force in Abdominal Imaging)’ ▲세브란스병원 이승구 교수의 ‘소마톰 포스를 활용한 신경진료(An Experience of SOMATOM Force in Neuro Imaging)’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듀얼포스 CT 소마톰 포스는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의료장비로 뇌, 심장뿐만 아니라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3세대 듀얼소스 CT로 두 개의 X-선 튜브와 검출기가 탑재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 초저선량의 X-선량 및 소량의 조영제로도 검사가 가능해 기존 CT 장비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다. 저선량 흉부 CT의 경우 일반 X-선 촬영(PA & Lateral)의 선량수준으로 3차원 CT 영상 획득 및 정밀한 검사 수행이 가능해 이를 통해 무의식 상태나 호흡 제어가 힘든 외상환자, 소아환자, 신부전 및 중환자 등 기존 CT 촬영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환자들에 있어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 및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양산부산대병원 추기석 교수는 “동맥경화나 급성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질환자의 경우 방사선 및 조영제 양을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며 “소마톰 포스의 경우 적은 피폭선량으로의 정밀한 3D영상 촬영 및 심혈관 촬영까지 가능해 의료진 입장에서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헬시니어스 황규의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환자들의 질병을 보다 세밀하고 신속 정확하게 치료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환자 및 의료진의 의료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는 장비의 임상적, 성능적 결과가 시장에서 입증돼 2016년 11월 서울대병원에 첫 설치를 시작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센터, 울산대병원 등 병원 약 22곳에서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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