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향기로운 시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향기로운 시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7.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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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위한 ‘플라워 테라피’ 행사 열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이번에는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독였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11일 전 교직원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플라워 테라피’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플라워 테라피(Flower therapy)는 보완 대체의학인 원예치료학의 한 가지로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원리를 두고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치료법이다. 실제로 꽃의 색깔, 모양, 향기는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의료현장에서도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교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플라워 테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한자리에 함께 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교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플라워 테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한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의료진·교직원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진심을 다할 수 있는 병원문화를 만들자는 ‘We路(위로)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플라워 테라피는 그 두 번째 행사. 지난달에는 ‘2019 마음건강 프로젝트’ 행사로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플라워 테라피 행사는 ‘2019 마음건강 프로젝트’에서 스트레스 측정 수치가 높게 나온 직원들을 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병원 보건관리자와 외부강사의 지도하에 생화를 말린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조화를 이용한 리스를 만들었다. 제작을 마친 직원들은 꽃과 함께 서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측은 “직원들의 스트레스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이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플라워 테라피뿐 아니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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