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극복 앞장”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국무총리 표창
“저출산·고령화 극복 앞장”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국무총리 표창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7.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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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이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신응진 병원장이 11일 열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신응진 병원장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에 따르면 신응진 병원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 조성, 직원 고충 관리, 태움 문화 근절 캠페인,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배려 캠페인, 출산 및 육아 지원 활성화 등을 실시했다.

또 부천시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노인에게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통합 사회서비스를 함께 추진하는 등 고령화 대응 정책 발전과 복지 도시 조성에 힘썼다.

신응진 병원장은 “내년 초에 직장어린이집 정원을 2배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고 부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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