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음악 한마당”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음악 한마당”
  • 최혜선 객원기자 (hsch6070@k-health.com)
  • 승인 2019.07.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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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 개최
앞줄 왼쪽부터 피아노 장우성, 이동건, 시낭송 양아림, 팬플루트 최혜선, 우쿠렐레 김유선, 기타 장수철. 뒷줄 왼쪽부터 사회 장수길단장, 색소폰 이현수, 낭만기타동아리, 단소 장용배 씨.
앞줄 왼쪽부터 피아노 장우성, 이동건, 시낭송 양아림, 팬플루트 최혜선, 우쿠렐레 김유선, 기타 장수철. 뒷줄 왼쪽부터 사회 장수길 단장, 색소폰 이현수, 낭만기타동아리, 단소 장용배 씨.

장맛비가 오락가락했던 지난 16일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는 제4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울릉도 트위스트’, 피아노 ‘캐논변주곡’, 팬플루트 ‘목마와 숙녀’ 등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싱어롱 ‘해변으로 가요’ 등이 연주됐다.

화요정오음악회는 2004년 5월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5년간 이어져온 장수음악회로 화려하고 멋스럽지 않아도 음악 자체의 순수함을 통해 관객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잘해야만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무대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음악회로 음악전공자와 비전공자 구분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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