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여름철, 주방 ‘3총사’ 관리는 이렇게!
고온다습한 여름철, 주방 ‘3총사’ 관리는 이렇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8.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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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더욱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방용품들을 여럿 선보였다.
유한킴벌리는 더욱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방용품들을 여럿 선보였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주방 환경마저도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식중독의 원인균들은 물기가 많고 음식물을 다루는 주방에서 번식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식중독의 25%는 가정 주방에서 오염된 도구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방환경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주방에서 매일같이 쓰는 행주, 수세미 등은 식중독균의 온상이 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행주…삶을 필요 없이 빨기만 하면 OK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행주를 젖은 채로 보관하면 6시간 후 식중독균이 증식이 시작돼 12시간이 경과하면 균의 수가 100만배까지 늘어난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오염된 행주로 식탁이나 식기 등을 닦으면 교차오염까지 발생할 수 있다.

행주는 매일 10분 이상 삶거나 8분간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소독하는 것이 좋다. 매번 이렇게 하기에 번거롭다면 빨아 쓰는 행주타월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삶을 필요 없이 빨아 쓸 수 있는 ‘스카트 행주타월’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스카트 행주타월은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는 하이드로닛 원단을 사용해 여러 차례 빨아 쓸 수 있으며 천연 유래 항균 성분이 함유돼 위생성을 높였다. 3단계부터 6단계까지 다양한 두께로 구성돼 있으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도톰함이 더해져 상황에 따라 적절한 단계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수세미…하루 한 장씩 더 간편하고 깨끗하게!

수세미 역시 주방 오염의 사각지대. 실제로 독일에서 진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가정 수세미 1㎤에 존재하는 세균 세포의 수가 250억~540억개였으며 질병과 관련 있는 박테리아도 검출됐다.

무엇보다 수세미는 젖은 상태로 방치되기 쉽고 재질 특성상 행주처럼 삶기가 어려워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한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세척과 소독 걱정 없이 하루에 한 장씩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카트 하루 한 장 수세미’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설거지용과 찌든때용 2종으로 구성돼 식기 세척뿐 아니라 화장실, 창틀 청소까지 가능하다. 또 양면에 특성이 다른 원단으로 제작돼 풍부한 거품이 발생하며 높은 세정력과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일회용 수세미에 대한 부정적 우려를 해소시켜 준다.

■물티슈…숨은 먼지까지 말끔하게!

식탁, 전자레인지, 냉장고 손잡이 등 주방에서 먼지가 잘 쌓이는 곳을 급히 닦아야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물티슈다.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안심물티슈’는 99.9% 항균력을 검증받은 의약외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항균력 시험에서 오염부위를 30초 이상 문지를 경우 녹농균, 살모넬라균포도상구균 등의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또 깔끔한 시트러스 향과 글리세린 보습 성분으로 사용감이 산뜻하고 부드러우며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와 병풀, 어성초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한다 해도 오염된 조리도구와 전자레인지, 냉장고 손잡이 등을 만져 무의식적으로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이때 물티슈로 30초 이상 오염 부위를 문지르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유해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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