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육아 위해 두 팔 걷은 멋진 아빠들 출격”
인구보건복지협회 “육아 위해 두 팔 걷은 멋진 아빠들 출격”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8.19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100인의 아빠단’ 본격 활동 시작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지난 17일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함께 육아’ 모임인 ‘서울 100인의 아빠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아빠단에 참여하는 아빠와 가족 12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활동내용 안내, 오프라인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프라인 멘토링에서는 팟캐스트 ‘뇌부자들’을 진행하는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멘토로 참여, 아빠들이 궁금해 하는 자녀 훈육법, 아이들 때문에 욱할 때의 대처방법 등 유용한 정보들이 전해졌다.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서울 100인의 아빠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서울 100인의 아빠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함께하는 육아환경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 아빠단이 많은 활동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울 100인의 아빠단은 11월까지 아빠단 공식커뮤니티에서 온라인 주간미션(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을 수행하고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멘토링에 참여하는 등 ‘함께 육아’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