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김성우 병원장이 오늘(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적 행사로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다양한 국민 건강증진활동 및 국가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특히 김성우 병원장은 지난 4월 강원 산불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 의료구호팀을 꾸려 두 차례 파견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난구호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 의료취약계층 상담 및 의료봉사,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방문 치료 및 의료비 지원, 원내·원외 건강강좌 개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이자 보험자 직영병원의 병원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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