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환자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환자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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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부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전국 84개 병원을 대상으로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관상동맥우회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사망률 ▲수술 후 입원 일수 등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질환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허혈성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며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 부위를 우회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법이다.

이에 순천향대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4시간 가동 심장혈관 전문 진료팀’을 통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심장내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심장 초음파실, 동맥혈관 검사실, 운동부하/24시간 검사실 등을 한 공간에 모은 ‘심장기능 검사실’을 통해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힘쓴 결과 지난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게 됐다”며 “부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중증환자 치료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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