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몸과 마음 한층 건강해진 아이들과 힐링타임 어떠세요”
사노피 “몸과 마음 한층 건강해진 아이들과 힐링타임 어떠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8.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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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산타 15주년 기념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 개최
시민들에게도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사회공헌프로그램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 환아들과 일반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개최한다.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올해도 몸과 마음이 아픈 환아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사노피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및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 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운영돼왔다.

사노피는 초록산타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워크숍’, 올해 파일럿으로 운영되는 20대 청년 환우 대상 사회 활동 지원 캠페인 ‘상상스타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록산타 15주년을 맞아 열리는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으로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지난 8주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을 오픈형 전시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 일반인도 무료 관람과 체험이 가능해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전언. 

또 사노피에 따르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초록산타의 15년간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초록산타의 시작 ▲초록산타의 발전 ▲초록산타의 지금 ▲초록산타의 미래 ▲2019 초록산타X유스보이스에 해당하는 5가지 테마의 스토리텔링이 전시될 예정이다. 15주년 생일파티 포토존과 다양한 색칠도구를 이용해 직접 완성하는 케이크 컬러링, 3D펜으로 가족사진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초록산타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초록산타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시민들에게도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민들은 초록산타 상상학교 교육자의 안내에 따라 각 부스에서 ▲자신의 몸, 생활용품 등 생소한 음악 장비를 활용한 랩 창작 ‘랩을 나불나불’ ▲공이 굴러가는 마라톤 트랙을 만들고 완주하는 미술 게임 수업 ‘DIY 떼굴떼굴 마라톤’ ▲물감, 털실과 같은 만들기 재료를 활용해 엄마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감각놀이 ‘디어마마-엄마에게 주는 도시락 만들기’ ▲ 촬영, 연기 및 편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웹 드라마 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들이 보다 건강해진 것을 가족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지난 15년 동안 초록산타와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환아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환아들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 역할 수행하면서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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