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피코슈어’, 식약처로부터 얼굴주름 개선효과 승인
사이노슈어 ‘피코슈어’, 식약처로부터 얼굴주름 개선효과 승인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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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코리아의 피코슈어 레이저가 얼굴주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사이노슈어코리아의 피코슈어 레이저가 얼굴주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사이노슈어(Cynosure)코리아가 8일 ‘피코슈어’ 레이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얼굴주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피코슈어는 피코세컨드(Picosecond)대의 펄스 폭(Pulse Width)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755nm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레이저다. 국내에서는 2014년 2월 한국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출시됐다.

피코세컨드 레이저는 기존 나노 단위의 레이저보다 빠른 피코 단위(1조 분의 1초)의 레이저를 조사해 전체 시술시간이 15분 정도로 짧다. 시술 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선택적 병변 파괴가 가능하며 시술 후 붉은기가 지속되는 다운타임이 없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임상실험을 통해 피코슈어 레이저에 장착된 포커스 렌즈를 사용한 임상실험에서 환자의 얼굴 전체 주름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국내 피코 세컨드 레이저 가운데 피코슈어만이 유일하게 얼굴주름 개선효과를 승인받았다.

피코슈어의 포커스 렌즈 어레이는 균질한 레이저 빔을 다수의 마이크로 스팟으로 분할해 피부의 표피를 자극하는데 이때 셀시그널링 현상이 나타나 진피가 개선되고 결과적으로 주름이 감소하는 원리다.

사이노슈어 마케팅 조영진 PM은 “피코슈어는 30대 발생률이 높아지는 기미와 색소질환 그리고 습관적 표정이나 노화에 의한 잔주름 개선에 좋은 시술”이라며 “사이노슈어는 미용 레이저 시장에서 증거기반의 데이터로 입증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노슈어는 홀로직사의 Medical Aesthetic 사업부로서 여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군의 의학치료시스템을 다루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PicoSure®, SculpSure®, Icon™, Revlite SI™, Cynergy MPX™, Elite MPX™, Accolade™, Apogee®, PinPointe™ 등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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