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이 국산 원초와 야채를 사용한 유아용 김자반 2종을 새롭게 출시, 영유아 김 제품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아이배냇은 ‘유기농 보들김’과 후리카케류의 ‘솔솔뿌려먹는 레시피’ 등을 출시하며 유아용 김 시장에서 인지도를 선점해왔다.
아이배냇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아이배냇 김자반은 오리지널과 야채 2종으로 모두 해썹인증을 받아 아이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아이 입맛에 맞게 짜지 않고 순한 맛으로 제조됐다.
우선 국산 원초가 듬뿍 들어간 김자반 오리지널은 부드럽고 고소하며 김자반 야채는 국내산 양배추, 양파, 단호박과 당근을 넣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야채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아이들의 치아 발육시기를 고려해 높은 원초 비율을 고수하되 질기지 않게 여러 번 잘게 부숴 부드럽게 만들었다.
지퍼백에 포장돼 있어 보관이 간편하며 소량씩 덜어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밀봉이 가능하다. 제품 포장재는 산소와 빛 투과를 차단하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신선도 유지와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 아이와 함께 외출하거나 여행 갈 때 간식으로 챙기면 좋다.
아이배냇 김자반은 활용가치도 무궁무진하다. 주먹밥, 볶음밥, 비빔밥 등 밥을 이용한 요리부터 계란말이, 국수 고명 등으로도 잘 어울린다. 기호에 따라 국내산 100% 발아 참깨로 만든 ‘순 발아참기름’이나 국내산 콩과 우리밀로 발효시킨 ‘순간장 소스’를 곁들이면 김의 맛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유아용 김자반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제품”이라며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국내 김을 활용한 제품을 적극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