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선율에 막바지 더위도 안녕~”
“흥겨운 선율에 막바지 더위도 안녕~”
  • 최혜선 객원기자 (hsch6070@k-health.com)
  • 승인 2019.08.26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 개최
앞줄 왼쪽부터 색소폰 이현수, 피아노 이주연, 김예림, 이채은, 신민서, 중창 박민하, 양유정, 플루트 손유민. 뒷줄 왼쪽부터 낭만기타동아리, 팬플루트 최혜선, 단소 장용배, 시낭송 양아림, 소프라노 김미희, 피아노 이명환. 사회 장수길단장
앞줄 왼쪽부터 색소폰 이현수, 피아노 이주연, 김예림, 이채은, 신민서, 중창 박민하, 양유정, 플루트 손유민. 뒷줄 왼쪽부터 낭만기타동아리, 팬플루트 최혜선, 단소 장용배, 시낭송 양아림, 소프라노 김미희, 피아노 이명환, 사회 장수길 단장.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20일,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는 어김없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들려왔다. 바로 화요일마다 열리는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 현장이다.

제5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에서는 단소 ‘헌천수’, 플루트 ‘Czardas’, 피아노 ‘Holiday in Paris’, 싱어롱 ‘길가에 앉아서’ 등 정성스러운 연주와 흥겨운 노래가 어우러져 무대를 장식했다.

화요정오음악회는 2004년 5월 11일 첫 공연을 시작해 15년 동안 진행해온 장수음악회로 화려하고 멋스럽지 않아도 음악 자체의 순수함을 통해 관객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꼭 잘해야만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무대를 즐기며 성장해나가는 음악회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구분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