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췌장암네트워크 “희망에서 사랑으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 “희망에서 사랑으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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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췌장암네트워크가 이번에는 소외계층 암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감싸 안았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는 소외계층 암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치료의지를 증진하고자 ‘소외계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외계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한국췌장암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대한암협회가 후원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암환자 중 저소득층 및 한국췌장암네트워크 암환자 치료비 지원 평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췌장암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 관계자는 “암치료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든데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할 경우 그 고통은 배가 되기 때문에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치료의지를 북돋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췌장암네트워크는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췌장암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설립됐다. 매년 11월 ‘췌장암의 날’ 행사를 개최해 췌장암극복환자, 췌장암환자·가족들에게 최신치료정보와 예방방법 등을 알리고 있다. 또 췌장암 환자들에게 지원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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