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민 ‘가장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선정
아로나민 ‘가장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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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 유일 …구글·코카콜라와 어깨 나란히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국내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UN 지원 SDGs협회가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뽑혔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국내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UN 지원 SDGs협회가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뽑혔다.

일동제약은 22일 UN지원 SDGs협회가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아로나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UN지원SDGs협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2019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 부속행사로 유엔본부에서 기념전시회를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및 기업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글로벌 식품브랜드 버거킹, 네스프레소를 비롯해 아이폰, 구글, 코카콜라, 시스코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로나민은 ▲회사 및 리더십의 SDGs 기여 의지 ▲지속가능한 보건 ▲건강한 의약품 ▲책임 있는 환경보존 및 국제사회 소외계층보호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관리 ▲바이오 분야 혁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은 5월부터 전 세계 주요리더 2000명과 주요글로벌기업 3000곳을 대상으로 10가지 기준과 43개 지표를 잣대로 선정한다. 이번에 뽑힌 리더 100명, 글로벌기업 60곳, 글로벌 브랜드 40개는 UN HLPF 비정부기구 공식의견서로 채택된 UN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이 수년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에서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건강을 위한 의약품 개발에 힘써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2012년부터 UN지원SDGs협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 선도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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