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레몬케어’로 리브랜딩
레몬헬스케어,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레몬케어’로 리브랜딩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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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가 기존의 ‘M-Care’ 서비스명을 ‘레몬케어’로 변경하는 등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섰다.
레몬헬스케어가 기존의 ‘M-Care’ 서비스명을 ‘레몬케어’로 변경하는 등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섰다.

레몬헬스케어가 30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M-Care(엠케어)’의 서비스명을 ‘레몬케어(LemonCare)’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에 나선다고 전했다.

‘레몬케어’는 사명인 ‘레몬헬스케어’처럼 늘 고객의 일상 속에서 레몬과 같은 상큼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앱으로의 진화’라는 장기적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환자중심의 스마트한 진료환경을 구현하는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레몬케어가 도입된 주요 대형병원에서는 진료예약부터 전자처방전 전달 및 실손보험 간편청구에 이르는 모든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 앱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11월 말까지 의료·금융 융합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구·경북권 중소의료기관 20여 곳이 하나의 환자용 모바일 앱에 입점하는 형태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를 토대로 O2O 형태의 ‘레몬케어365’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소비자 접점이 많은 서비스명을 사명에 맞춰 변경함으로써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레몬케어와 레몬케어365를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올해 초 ‘모바일 건강관리 및 생체나이분석 서비스’ 개발에 나서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또 KT와 연내 KT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병원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앞두는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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