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새 이름과 함께 난임부부 돕겠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새 이름과 함께 난임부부 돕겠습니다”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9.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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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명 공모전에 ‘난임행복맘상담센터’ 최종 선정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센터명 공모전에서 ‘난임행복맘상담센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센터명 공모전에서 ‘난임행복맘상담센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새 이름으로 단장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3일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명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으로 ‘난임행복맘상담센터’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명 공모전-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는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 공모전은 총 821건의 후보작 중 613개의 출품작이 최종 심사대상으로 올랐다.

이에 중앙센터 운영위원회를 거쳐 ‘난임으로 힘든 몸과 마음을 상담으로 치유해 행복한 맘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난임행복맘상담센터’가 최종 당선됐으며 아차상 2개와 장려상 7개 작품이 추가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센터명 변경 및 슬로건 등 사업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당선작은 상금 150만원, 아차상은 30만원어치 상품관, 장려상은 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또 응모자 50명을 추첨해 감사의 의미로 1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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